-
野 "尹 '건폭' 혐오표현, 인권위 조사해야"...인권위 "조사하겠다"
윤재옥 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뉴스1 야당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(운영위)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건설노조를 이
-
“원숭이두창? 인류 망하겠네” 그런 당신께 ‘이 책’ 권합니다 유료 전용
━ 💊원숭이는 죄가 없다-엠폭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다니엘 디포 『전염병 연대기』와 테코비리마트(TpoxxⓇ) 지난해 여름, 그동안 세계를 비탄으로 몰아넣었던 코로
-
유행어 된 성매매 용어…"꼬ㅊ미남 지명" 다나카 위험한 열풍
방송인 김경욱(부캐 다나카)이 지난 1월 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뉴스1 촌스러운 샤기컷 헤어스타
-
"20대 자기과시에 '美 탑시크릿' 털렸다…유출문서 최소 300장"
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미국 국방부의 1급 기밀 문서의 최초 유포자로 '군사 기지에서 일하는 20대 남성'이 지목됐다. 워싱턴포스트(WP)는 12일(현지시간) 최초 유포자가 게임
-
[미술전시] 4인 4색, 취향 저격 개인전 모음
봄비가 지나간 늦봄, 독특한 감성의 4인 작가 개인전을 소개한다. 이번 주 소개할 전시는 김대정 작가의 개인전 ‘자연 순환성 – 갯벌’, 수채화가 박유미 작가의 ‘心畫 모음전
-
[류재윤의 내 친구, 중국인] 중국인은 ‘차이’는 인정해도 ‘차별’은 혐오한다
사진 셔터스톡 차별엔 ‘친소(親疏)’의 차이가 있지 ‘국적(國籍)’의 차이는 없다 어느 나라는 싫고, 어느 나라엔 호감을 가진다. 그런데 국적의 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
-
[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]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양쯔충은 유색인종인가?
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질문 1: 최근 배우 양쯔충(양자경·楊紫瓊)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자 미국 CNBC, 영국 BBC 등 서구 주요 언론은 “최초의 아시안이며
-
[류재윤의 내 친구, 중국인] “땔감은 떨어져도 불씨는 살려라” 미래 중국통 키워야
사진 셔터스톡 ━ 청산을 남겨 놓아야 땔나무 걱정을 안 한다(留得靑山在 不怕沒柴燒) :중국 인재, 세대 교체할 젊은 ‘미래의 중국통’을 키워야 한다 요즘은 중국을 전공하는
-
“카공족도 진상도 이런 취급은 안해”…‘벌레’ 된 엄마들이 운다
━ SPECIAL REPORT 서울의 한 식당에‘8세 미만 손님은 받지 않는다’는 노키즈존 문구가 붙어있다. [중앙포토]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은 전쟁이다. 보온병, 기저귀
-
“엄마는 ‘맘충’이고, ‘노키즈존’ 찬성하는 사회에서 무슨 아이를 낳겠나” [출산율이 바닥인 이유]
━ SPECIAL REPORT 서울의 한 식당에‘8세 미만 손님은 받지 않는다’는 노키즈존 문구가 붙어있다. [중앙포토]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은 전쟁이다. 보온병, 기저귀
-
EU "친환경 산업에 보조금 준다"…美 IRA 맞설 특단 대책
유럽연합(EU)이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친환경 산업의 기업에 ‘제3국과 동일한 수준’의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.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에 대한 ‘맞불 개념’인 특단대책으
-
소설 007 시리즈, 인종차별 표현 싹 빠진다
이언 플레밍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(1908~1964·사진)의 소설 ‘007’ 시리즈가 오는 4월 인종차별적 표현이 대거 수정된 개정판으로 재발간된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
-
홍상수 베를린영화제 4연패 실패...올해 황금곰상 주인공은?
프랑스 니콜라 필베르 감독의 ‘아다망에서’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받았다. 연합뉴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25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
-
젊은 인재, 남자 23세, 이모님 55~65세…모두 법에 걸린다
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열린 ‘2022 항공산업 JOB FAIR’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가 게시판을 보고 있다. [뉴스1]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에 제한을 둔 채용공고를
-
"55~65세 이모님 구합니다" 이 구인 광고가 잘못된 이유
지난해 12월 한 취업박람회 행사에서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. 송봉근 기자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에 제한을 둔 채용공고를 올린 사업장 1200여곳이 적발됐다
-
北, 또다시 ‘적반하장’ 협박…"한·미, 전례 없는 강력 대응 직면할 것"
북한이 16일(현지시간) 북핵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공개 회의와 한ㆍ미의 정상적인 훈련 일정을 문제삼으며 “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”이란
-
[정김경숙의 실리콘밸리노트] 다양성 존중은 언어에서부터
정김경숙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진 미국에 살면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늘 생각하게 된다. 한국에 있었을 때는 다양성 가치를 ‘당연히 그
-
“결혼 강요는 곧 고통” 비혼 외치는 中 청년들
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파혼을 선언한 20대 중국 여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. SCMP·바이두 결혼식 직후 돌연 파혼을 선언한 중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. 지난 1월 10
-
오세훈·전장연, 도돌이표 대화…지하철 시위 재개하나?
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(전장연)가 2일 마주 앉아 50분간 대화를 나눴지만,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. 전장연은 그간 주장해 왔던 지하철역사 내 장애인 사망사고에
-
[에바 존의 문화산책] 인공지능 시대, 저널리스트가 해야 할 일
에바 존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 최근 어느 토론회에 초대받아 저널리스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. 주제가 광범위해 보는데,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크게 두 가지 질문이 떠올랐다
-
"훈훈한 외모" "주방 이모"…이런 채용 광고 이제 처벌 받는다
노동시장 진입부터 성차별. '남성 11만원, 여성 9만7000원' '주방 이모 구함' '훈훈한 외모'. 지난해 취업 포털에 올라온 구인 광고 중 일부다. 이런 유형의 채용 광
-
[동북아역사리포트] 중국의 방어적 민족주의와 공세적 문화 주장
지난 21일 방탄소년단(BTS)는 설 연휴 첫날에 '2023 Happy Seollal Greeting'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. 중국 네티즌들은 제목에서 'Chines
-
美 서부서 또 편의점 총격…"팬데믹 속 총기 판매 급증이 배경"
지난 21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(LA) 인근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총격 사건으로 9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. 사진 LA타임즈 캡처
-
"中에 굴복했다"…'한국 음력설→중국 설'로 바꾼 영국박물관
영국박물관이 최근 공식트위터에 ‘한국 음력 설’ 표현을 썼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공격을 받은 뒤 ‘중국 설’로 수정했다. 영국박문관 트위터 캡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